[남양주=뉴스핌] 최대호 기자 = 21일 오후 11시 3분쯤 경기 남양주시 일패동의 한 가전제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창고 5개동(880㎡)과 유압프레스기, 가전제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 6000여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경기 남양주시 일패동 가전제품 창고 화재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는 소방대원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인명피해는 없었다.
"길거너 창고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인력 61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22일 오전 0시 38분 완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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