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미래통합당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 동두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성원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했다.[사진=김성원 의원실] 2020.02.21 yangsanghyun@newspim.com |
김 의원은 "지난 4년 3대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연천‧동두천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악착같이 일했다"며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국립연천현충원 등 지역의 숙원사업이 하나 둘 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더 큰 동두천‧연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4년 하루도 빠짐없이 국회와 연천‧동두천을 오가며 지구 5바퀴 반을 달려왔던 열정으로 국회의원 본연의 의정활동과 예비후보로서의 선거운동 병행으로 2배 더 열심히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21일 김 의원 측에 따르면 동두천 지행역 신시가지 영스포츠타운 3층에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와 지역현안을 논의하며 쉴 수 있는 선거사무실을 마련했다. 연천군 전곡읍 구석기사거리에도 후원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한편 김 의원은 신종 코로나19 사태 진정과 국회의원 선거구 안이 확정된 후 본격적인 예비후보 출마선언과 지역발전 비전제시와 공약발표,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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