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코아스템은 줄기세포치료제인 뉴로나타-알주의 3상 임상시험계획을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에 신청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 ALS)에서 운동신경의 사멸과정은 한 가지 기전에 의하지 않고 산화성 손상, 염증-면역반응, 신경보호인자의부족 등의 중첩된 경로에 의해 진행되므로 복합적 기전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가 더욱 효과적으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며 "중간엽줄기세포는 줄기세포 본연의 특성(자가복제, 분화능) 이외에 신경재생 및 신경보호효과와 면역조절 능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본 임상시험을 통해서 이를 확증하고 마커 연구를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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