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플러스'와 '릴 미니'의 전용스틱 신제품 '핏 아이싱(Fiit ICE+ING)'을 19일 전국 편의점 4만3000여 개소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핏 아이싱'은 보다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했고 캡슐 없이도 강력한 멘솔향이 유지되는 제품이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릴 플러스', '릴 미니'와 전용스틱 신제품 '핏 아이싱'. [사진=KT&G] 2020.02.19 hj0308@newspim.com |
'핏 아이싱'의 특징은 제품명과 디자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품명 '핏 아이싱'은 'ICE'와 '+ING'를 결합해, 위트있는 현재진행형 구조로 '끝까지 지속되는 상쾌함'이란 의미를 전달한다. 또한 패키지 디자인도 블루 색상과 크리스털 질감 처리를 통해 제품 특징을 표현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핏 아이싱'은 한층 더 시원한 맛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및 해외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판매가격은 갑당 4500원이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전용스틱 '핏(Fiit)'의 제품군은 총 8종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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