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간 프로젝트펀드 결성…인슈어테크 보맵에 투자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캐피탈, 하나벤처스, 하나생명은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결성해 보험전문 플랫폼 회사인 보맵에 85억원을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캐피탈, 하나벤처스, 하나생명은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결성해 보험전문 플랫폼 회사인 보맵에 85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 최유리 기자 = 2020.01.22 yrchoi@newspim.com |
보맵은 지난 2015년 설립된 인슈어테크 회사다. 이용자가 가입한 모든 보험상품을 앱에서 조회하고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보험관리 통합 플랫폼이다.
하나캐피탈, 하나벤처스, 하나생명은 플랫폼 기반 온라인 보험시장의 성장가능성과 신기술금융 경쟁력 확보를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 계열사들은 "보험 핀테크 대표기업 보맵에 대한 투자는 하나금융그룹의 혁신금융에 대한 의지표현"으로 "보맵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한 보험 플랫폼을 개발해 디지털보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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