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농업용 드론의 다양한 활용 트렌드를 반영해 드론 자격증반 교육을 개설하고 1인당 교육비를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농작업에 드론의 활용도가 커짐에 따라 농업용 드론 자격증반 교육을 신규로 개설했다.
임실군청 전경 [사진=임실군청] 2020.01.07 lbs0964@newspim.com |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에서 3주에 걸쳐 이론교육, 비행교육, 실기교육 등을 위탁교육을 받고, 별도 국가자격시험을 통과하면 초경량 비행장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드론 교육을 희망하는 임실군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월 7일부터 14일까지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중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8명을 선정해 총교육비 150만원중 1인당 12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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