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완도군 소안도 동쪽 갯바위에서 고립된 낚시객을구조했다고 1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께 소안도 부상리에서 물이 빠지는 시기에 낚시를 하기 위해 갯바위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차오르는 물에 고립돼 나오지 못한 A(47)씨가 오후 12시 12분께 해경에 신고했다.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경이 고립된 낚시객을 구조했다.[사진=완도해경] 2019.12.16 yb2580@newspim.com |
이에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경비정 급파, 신고접수 36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이 입수 후 안전하게 A씨를 구조했다.
해경은 A씨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귀가조치 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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