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제작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간 운영 및 도민창작문화플랫폼을 구현 해 나갈 문화예술 기반의 입주자(단체)를 모집한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경기문화재단] 2019.12.16 zeunby@newspim.com |
16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2020년 1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이메일 접수이다.
내년 입주유형은 창업·창직, 생활문화, 융·복합문화, 손살이공방(수공예)등 총 4개 분야 22개 단체이며, 입주기간은 1년으로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단체) 모집 공간은 총18개 실로 단독공간과 공유입주 공간으로 구분돼 있다. 단독 공간은 컨소시엄 입주가 가능하고, 공유 입주 공간은 1인 기업, 예비(초기)창업자만 입주할 수 있으며 모든 공간에는 책상, 책장 등 비품 일부가 제공된다.
또한 모든 입주자는 회의실, 공용부엌, 휴게 공간, 수면실, 공동작업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의와 2차 인터뷰 심의 두 단계로 구분하여 진행 예정이며, 심사기준은 사업의 운영 및 계획의 적합성과 발전전략, 단체의 보유역량을 통한 자체 비즈니스 활동의 확장성과 콘텐츠 운영에 대한 평가를 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내년 3월부터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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