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오는 7~8일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뮤지컬 공연과 인디밴드 '크라잉 넛'의 음악을 융합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 '알랑가 모르겄SHOW'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알랑가 모르겄SHOW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2019.12.04 zeunby@newspim.com |
이번 공연은 경기상상캠퍼스의 청년공연단체 융복합 공연 지원 프로젝트로써 지난 7월 대관 공연단체 추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극단 자랑이 기획했으며 △7일 오후 4시와 7시 △8일 오후 3시와 6시, 2일간 총 4회 진행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극단 자랑은 지난 2016년 창단 이후, 청춘들의 트렌디한 감성과 도전적인 자세, 공연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7편 이상의 공연을 진행했다.
앞서 극단 자랑은 공연 제작비 일부를 텀블벅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충당했다. 공연 관람은 각 회차별로 총 150명이며 텀블벅 후원자 중 사전 예약자 100명, 공연당일 일반인 선착순 현장입장 50명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일반 관객은 공연일정에 맞춰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내방 후, 무료입장 자율모금 형식으로 관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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