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21일 허만영 제1부시장 주재로 '2019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재정집행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이 21일 시청에서 2019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2019.11.21 news2349@newspim.com |
이날 보고회는 24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억 이상 대규모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 집행률 부진 사업의 문제점 해결 방안 마련 및 연말까지 집행가능액에 대해 논의됐다.
시는 연초부터 허만영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보상실무 교육, 공기연장 우려사업 대책 보고 등, 사업별 프로세스 세부관리계획을 수립해서 계획 단계부터 매월 점검해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그 사유와 대책을 강구하는 등 계획한 집행률 목표 달성을 위해 신속집행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시설비 사업은 긴급입찰, 선금급 및 기성금 지급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을 제고할 방침이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경기보강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지방재정의 확장적 집행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집행률 실적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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