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지역의 균형발전을 바탕으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단법인 지역발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10회 한국지역발전대상 단체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한국지역발전대상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바탕으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지대한 공로가 있거나 우수한 업적을 남긴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제10회 한국지역발전대상 단체부분 수상 모습[사진=김제시청] 2019.11.21 lbs0964@newspim.com |
단체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제시는 지난 조직 개편시 전라북도 최초로 노인일자리 담당을 신설해 전문성, 책임성을 통한 적극적 행정을 시행하고, 김제형 노인 일자리를 발굴해 김제시 만 65세 인구대비 18%를 차지하는 4018명이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소득창출 및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연대 확대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는 현실감 있는 노인 정책으로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안착에 기여한 공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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