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가 재건축사업에 돌입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20일 열린 '2019년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을 수정가결했다.
강동구 천호동 19-1번지 일대 천호우성아파트는 서울지하철 5호선 명일역과 굽은다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1985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다.
[서울=뉴스핌] 천호우성아파트 위치도 [자료=서울시] 2019.11.21 donglee@newspim.com |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강동구의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주변 저층주거지에 대한 경관 및 일조 등의 부영향을 최소화한 상정안으로 수정가결했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을 통해 해당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15층, 용적률 232.25%, 625가구의 새로운 공동주택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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