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B.A.P 출신 종업이 더그루브컴퍼니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더그루브컴퍼니는 21일 "종업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종업이 자신의 재능을 더 많은 곳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B.A.P 출신 종업 [사진=더그루브컴퍼니] 2019.11.21 alice09@newspim.com |
이어 "춤, 노래, 프로듀싱 등 다방면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종업과 전속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발돋움할 종업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종업 역시 소속사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 종업으로 새롭게 인사드리게 됐다. 앞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연기 등 다방면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다. 그리고 항상 저를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B.A.P 멤버로 데뷔한 종업은 해체 후 MBN '사인히어'와 연극 '잃어버린 마을 동혁이네 포차에서'를 통해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영역을 넓혀왔다.
종업은 더그루브컴퍼니에서 내년 3월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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