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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11/21(목)

기사입력 : 2019년11월21일 07:44

최종수정 : 2019년11월21일 07:44

- 주일 美 임시대사 "지소미아 계속, 한국에 요청"/지지
GSOMIA継続、韓国に要請=ヤング駐日米代理大使インタビュー

- 한일, 경제냉전 심화...수출 12개월 연속 마이너스-관광객 8년만에 대폭 감소/닛케이
日韓深まる経済冷戦 WTO協議平行線対韓輸出12カ月連続マイナス 訪日客8年半ぶりの大幅減

- 도쿄증시, 3개 시장으로 재편...TOPIX도 새 지수로 교체/지지
東証3市場に再編=TOPIX見直し、新指数―金融庁案

- 日 제조업, 엔고로 하반기 영업이익 2700억엔 감소...자동차 등 타격/닛케이
円高で今年度下期、2700億円営業減益 製造業20社、車や精密打撃 想定レート平均106円

- 클라우드 펀딩으로 모인 정치자금, 투명성은?/아사히
CFで政治資金、透明性は 元都議への1200万円、出資者・額わからず

- 아베 총리, '벚꽃을 보는 모임' 추천 관여 인정...관저·자민당 측 추천 50% 이상/아사히
首相、招待関与認める 昭恵氏も推薦 官邸・自民関係は5割超 桜を見る会

- '벚꽃을 보는 모임' 음식물 제공 업체 변경...아키에 부인과 친분있는 업체/아사히
「桜を見る会」に飲食物提供、昭恵さんのお友達だから?

- 민간인 신분의 아키에 부인, 벚꽃을 보는 모임에 관여/아사히
昭恵氏「私人」のはずが 「桜を見る会」推薦に関与

- 한국 관광객 감소로 지방공항 타격...요나고 공항, 수리공사 끝낸 직후에 운휴·마쓰야마공항은 직원이 사비로 도항의뢰/아사히
韓国客減、地方空港に打撃 米子、改修直後なのに全運休 松山、県職員に私費渡航依頼

- JDI 경리담당 임원, 5.7억엔 착복...징계해고했지만 공표 안해/아사히
JDI、幹部5.7億円着服 経理担当 懲戒解雇、公表せず

- 야후-라인, 목표는 독자경제권...라쿠텐과 불꽃/아사히
(Yahoo!×LINE 巨大ITの衝撃:中)めざす独自経済圏、楽天と火花

- 일본, '법왕'에서 '로마교황'으로 호칭 변경/아시히
「ローマ教皇」に政府変更 「法王」の呼称、来日合わせ

- 최선희 차관 "북미회담에 관심없다"...러시아 접근으로 흔들기?/NHK
北朝鮮次官「米朝会談に関心持てず」ロシア接近で揺さぶりか

- 도쿄대, 사상 최대 우주폭발에너지 관측/산케이
史上最大の宇宙爆発エネルギー、東大など観測 ガンマ線バースト

- 美 국무장관, G20 외교장관 회의 불참/지지
米国務長官、G20会議欠席へ

- 日 안전장치 부착 차량에 10만엔 보조...고령자 운전사고 방지책/지지
安全車に最大10万円補助=事故防止へ65歳以上―新たな経済対策

- 日 3대은행, 소프트뱅크그룹에 3000억엔 융자 협의/닛케이
ソフトバンクGに3000億円 みずほ銀など、融資へ協議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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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희망퇴직...임원 급여 20% 반납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실적 부진을 겪는 신세계면세점이 희망퇴직, 임원 급여 반납 등 고강도 비용 절감에 착수했다. 1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사내 게시판에 공지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사진=신세계면세점] 대상은 근속 5년 이상 사원이다. 근속 10년 미만은 기본급의 24개월 치를, 10년 이상은 36개월 치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이와 별도로 다음 달 급여에 해당하는 전직 지원금을 준다. 신세계디에프가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은 2015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의 경기 둔화, 고환율,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 경영 체질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여 지속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원 급여도 반납한다. 유신열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7∼8명은 이번 달부터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임원 급여 반납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유 대표는 희망퇴직 공지와 함께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경영 상황이 점점 악화해 우리의 생존 자체를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비효율 사업과 조직을 통폐합하는 인적 쇄신은 경영 구조 개선의 시작점이자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 이어 "영업구조 변화에 맞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연적으로 인력 축소를 검토할 수밖에 없었고 무거운 마음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됐다"며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금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할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면세사업이 극심한 침체를 겪으면서 신세계면세점 실적은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올해 3분기는 영업손실이 16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295억원 줄어든 수치다. mkyo@newspim.com 2024-11-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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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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