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21일 대구·경북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3~3도가 예상된다. 밤사이 복사 냉각으로 기온이 낮아져 중부내륙가 일부 남부내륙은 이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21일 대구.경북지방은 아침에 영하권의 기온을 보이다가 낮부터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해 전날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2019.11.21 nulcheon@newspim.com |
이날 낮부터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 22일과 23일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영하6도, 안동 영하4도, 대구 영하1도, 포항·울진 1도 등 영하7도~1도로 전날과 비슷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포항 14도, 대구·울진 13도, 안동·김천 11도 등 등 9~15도로 전날보다 2~4도 가량 높겠다.
기상청은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23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 경북동해안과 경북 북동산지에는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며 산불을 비롯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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