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4월부터 11월초까지 '건강백세사업 운영지역 4개 읍·면 7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창녕군보건소가 7일 장마면 신구경로당에서 한방건강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창녕군청]2019.11.08 |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과 협력해 진행되는 한방건강교실 프로그램은 보건소 한방의사(공중보건의)가 참여한다.
특히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혈압·당뇨·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와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침·뜸 한방진료, 지압점 및 혈자리 알아보기 등 다양한 한방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최원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종합적인 군민들의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가정방문 등 진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노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창녕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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