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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까지 2박3일간 공식일정
일왕 즉위식 및 아베 총리 회담 예정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 새벽 일본으로 출국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한일 갈등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2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이낙연 국무총리는 일본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 행사 참석을 위해 이날 아침 6시20분 공군 1호기로 서울공항에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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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한국 총리(좌)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뉴스핌(좌)·로이터(우)] |
이 총리는 일왕 즉위식에 이어 궁정 연회, 아베 총리 내외 주최 만찬 등 즉위식 공식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며, 아베 총리를 포함해 일본의 정계 및 경제계 주요 인사들을 폭넓게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고(故) 이수현 의인 추모비 헌화, 동포대표 초청 간담회, 일본 젊은이들과의 대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 총리는 2박3일의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는 24일 저녁 귀국할 예정이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