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층 커뮤니티실에서 이동미 여행작가와 관내 팝페라 그룹인 감성신사를 초청,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후속모임&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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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강연 모습 [사진=동두천시] |
음식과 한옥을 주제로 진행된 2019년 길 위의 인문학을 마무리하는 의미인 후속모임과 북 콘서트는 지난 2017년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했던 이동미 여행작가를 초청해 '여행길에서 만나는 먹거리 인문학'이란 주제로, 우리나라 지역별 먹거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팝페라 그룹인 감성신사는 아름답고 힘 있는 노래로 참석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의와 공연이 함께하는 북 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일상에 지친 마음에 쉼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북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31-860-3262)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ddc.go.kr)를 확인하면 된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