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박정호·하현회 등 참석...방송통신이용자주간 행사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 후 1달여 만에 처음으로 이통3사 대표들과 공식적인 자리를 갖는다.
14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15일 서울 광화문 한 음식점에서 황창규 KT 회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이통3사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한다. 방송통신 이용자 주간 행사의 일환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2019.09.20 leehs@newspim.com |
방송통신 이용자 주간은 방통위가 2009년부터 소비자단체, 기업, 정부가 힘을 모아 이용자를 중심에 둔 건전한 방송통신 시장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만든 것이다. 매년 10월과 11월 사이 한 주를 지정해 개최했으며 이 주간에는 방통통신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한 위원장과 이통3사 대표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5세대(5G) 이동통신 활성화 및 건전한 방송통신 시장을 만들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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