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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최저 연 2.7% DLB 등 3종 판매

기사입력 : 2019년10월14일 15:04

최종수정 : 2019년10월14일 15:04

올해 최초 계좌 개설 신규고객 대상…오는 18일까지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DB금융투자는 오는 18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에게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 2종의 원금지급형 상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1종의 상품도 판매한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28회’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2.71%의 수익을 지급하고,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2.7%를 지급한다.

[사진=DB금융투자]

‘DB 세이프 제503회 ELB’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평가기간 동안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인 경우에는 최대 5%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2%의 수익을 지급한다.

‘DB 해피플러스 ELS 제2124회’는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연 6%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18%(연 6%)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65% 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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