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고양시립합창단이 11일 제65회 정기 연주회 '평화통일 기원음악회, 가을밤에 울려 퍼지는 평화의 노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악회는 1부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위로하는 뜻으로 'Agnus Dei’와 ‘Lamentation of Jeremiah’를 부르고 이후 전경숙의 ‘임생각’, 브람스의 ‘Nnie’, ‘Old Folks at Home’을 합창한다.
고양시립합창단 제65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고양시청] |
2부에서는 오페라 ‘The Tender Land’의 1막을 장식하는 합창곡인 ‘The Promise of Living’과, 흑인 영가 ‘He’ll Make A Way’, ‘통일 찬가’를 부르며 관객들과 평화통일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곡으로는 작곡가 우효원의 '아! 대한민국(건곤감리)'을 합창한다.
티켓은 전석 5000원으로 공연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고양문화재단(1577-7766) 또는 고양시립예술단(031-967-9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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