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한글날 아침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웠지만 낮에는 23도까지 올라가는 등 따뜻하고 쾌청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9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사진=케이웨더] |
이날 아침에는 경기동부와 강원 내륙과 산지, 경북내륙이 5도 이하로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였지만 낮에는 19도에서 23도까지 올라가 따뜻하고 쾌청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오전 11시 현재 서울경기는 16.9도, 강원영서 12.5도, 강원영동은 18.7도를 보이고 있고, 경남은 21.2도, 경북은 17도를 보이고 있다. 전남은 17,7도, 전북 17.3도, 충남 16도, 충북 15.6도, 제주도는 20.7도까지 올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는 최고 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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