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11번가가 넷플릭스 정식 인증받은 4K 스트리밍 시청이 가능한 스마트 TV를 판매한다.
11번가는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이노빌드가 만든 이스트라 ‘더 스마트’ TV 55, 65인치 제품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넷플릭스와 유튜브 시청에 최적화됐다. 넷플릭스 정식 인증을 획득해 4K 화질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넷플릭스는 정식 인증 TV가 아니면 4K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자료=11번가] |
유튜브 4K 시청은 물론, 리모콘의 핫키를 누르면 넷플릭스와 유튜브로 접속할 수 있다. 삼성 정품 디스플레이 패널을 적용했으며 자체설계한 12W 스피커로 고음질 사운드를 출력한다.
11번가는 이스트라 ‘더 스마트’ 4K TV 55인치 42만9000원, 65인치 63만9000원으로 온라인 최저가에 판매한다. 55인치 제품은 차뮤다 스팀 오븐 토스터기를, 65인치는 아워스페이스 홈시어터 사운드바를 구매 고객 모두에게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박준영 11번가 제휴시너지그룹장은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TV로 시청하는 고객을 위해 화질과 음향 최적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는 가성비 높은 제품을 긴급공수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중소기업 제품을 준비해 최고의 쇼핑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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