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내기 위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았다고 11일 밝혔다.
국립수목원 전시장 [사진=양상현 기자] |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최근 소흘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곳을 방문해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쌀과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이 곳은 지역내 이장이 추천한 곳으로,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다.
국립수목원은 해마다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오고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키는 국립수목원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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