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0일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장애인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가위 장애인 가족 한마당’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동두천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가위 장애인 가족 한마당 모습 [사진=동두천시] |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국악협회 전통민요 공연에 이어 1부 풍요로운 한가위를 위한 명절 기념축사, 2부 한가위에 즐길 수 있는 투호 던지기, 한궁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하는 민속경기 대회로 풍성하게 이어졌다.
특히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합동차례 지내기를 함께하여 참가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함께 웃으며 나눌 수 있는 추석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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