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아 지역사회 공헌활동...공장 위치한 이천 지역서 다양한 활동 이어와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시몬스 침대가 추석을 맞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5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가 기탁한 보행보조기(실버카) 50대는 지역 사회보장 증진에 힘쓰고 있는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몬스 침대는 자체 생산시스템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한 이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 호흡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이천 지역에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지난 5월에는 이천시 모가면 소재 아동센터와 YMCA에 시몬스 침대 임직원이 기증한 도서, 의류 등의 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호 시몬스 침대 부사장은 "이번 지원품이 이천 모가면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몬스 침대는 이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이천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CSR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9일 시몬스 침대 이정호 부사장과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용근 공공위원장이 ‘추석 맞이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9.10 [사진=시몬스침대] |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