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지역사회에 생활용품 기부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시몬스 침대는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이천 시민을 위해 약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전기압력밥솥, 가스자동차단기(가스안심콕), 보행보조기(실버카)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팩토리움과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한 이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 호흡하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이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 지역 내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기부해왔으며, 이외에도 지역 농민들이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취지의 '파머스 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호 시몬스 침대 부사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팩토리움과 테라스가 위치한 이천 지역 시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시몬스 침대는 앞으로도 이천 사회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정호 시몬스 침대 부사장과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2일 이천 지역 주민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기탁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몬스침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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