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일본 요코하마(横浜)시에서 열차와 트럭이 충돌해 1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5일 NHK가 보도했다.
[요코하마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5일 게이큐(京急) 열차 충돌 사고현장에 구조요원과 경찰들이 출동한 모습. 이날 오전 11시 40분경 일본 요코하마(横浜)시 게이큐 노선 열차가 건널목에서 트럭과 충돌했다. 일본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최소 34명이며, 이 중 한 명은 중상을 입었다. 2019.09.05 |
이날 오전 11시 40분경 요코하마시 가나가와(奈川)에 위치한 게이큐(京急) 건널목에서 8량편성 열차와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열차와 충돌한 트럭은 화염에 휩싸였으며, 열차의 선두차량은 탈선해 크게 기울었다.
[요코하마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5일 일본 게이큐(京急)열차·트럭 충돌 사고현장의 모습. 왼쪽 차량이 트럭이다. 이날 오전 11시 40분경 일본 요코하마(横浜)시 게이큐 노선 건널목에서 열차와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일본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했으며, 31명이 부상을 입었다. 2019.09.05 |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트럭 운전사로 보이는 남성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부상자는 승객을 포함 31명으로, 이 가운데 20대 여성 한명이 중상을 입었다.
[요코하마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5일 일본 게이큐(京急)열차·트럭 충돌 사고현장 모습. 이날 오전 11시 40분경 일본 요코하마(横浜)시에서 게이큐 노선 열차와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일본 소방당국에 따르면 부상자는 최소 34명이며, 이 가운데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019.09.05 |
게이큐 측에 따르면 사고가 난 건널목은 가나가와신마치(神奈川新町)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열차가 역을 통과한 직후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로 가와사키(川崎)역과 가미오카(上大岡)역 간 전철 운행이 중단됐다.
[요코하마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5일 일본 게이큐(京急)열차·트럭 충돌 사고현장에서 한 경찰관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경 요코하마(横浜)시에서 게이큐 노선 열차와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일본 소방당국에 따르면 부상자는 최소 34명이며, 이 가운데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019.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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