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고분양가 논란' 과천 푸르지오 써밋, 58가구 무순위 접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3㎡당 4000만원대 분양에 일부 미계약
오는 9일 하루 무순위 청약 접수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경기도 '과천 푸르지오 써밋'이 정당 계약에 이어 예비당첨자 계약까지 진행했지만 완판에 실패해 무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자금 조달에 부담이 큰 대형 면적에서 미계약 가구가 대거 발생했다. 평균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 정도로 주변시세 대비 높고 정부가 예고한 분양가상한제 도입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후분양으로 공급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오는 9일 오전 8시부터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서 미계약분 58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과천시 및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는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의 미계약 가구는 전용면적 111~151㎡에서 발생했다. 전용 △111㎡A5 2가구 △120㎡B4 4가구 △126㎡A4 10가구 △126㎡A6 2가구 △131㎡A1 12가구 △131㎡B6 12가구 △151㎡A4 1가구 △151㎡A5 15가구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 전경 [사진=대우건설]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7번지 일원에 있는 과천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를 피해 후분양으로 공급된 첫 아파트다.

이 단지는 분양가가 3.3㎡당 평균 3998만원으로 공급돼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다. 실제 분양가가 16억~21억원대에 달하는 대형 평수에서 다수 미계약분이 발생하면서 수요자들이 자금 조달에 부담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 과천주공6단지를 재건축해 분양한 '과천자이'는 분양가가 3.3㎡당 평균 3253만원이었다. 청약접수일 기준으로 약 2달 사이 인근 단지의 평균 분양가가 700만원이 넘게 오른 것이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청약 당시에도 대형 면적이 대다수 미달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지난 7월 30일부터 총 506가구에 대한 일반분양 청약을 접수했다. 이중 최고 분양가가 21억3800만원이 넘는 전용 151㎡B는 1순위에 이어 2순위 접수에서도 최종 3가구가 미달됐다.

대형 평형은 대부분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전용 126㎡A는 1순위 청약에서 5가구가 미달돼 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전용 126㎡B와 131㎡B도 각각 7가구가 미달돼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과천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후분양으로 공급돼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었다"며 "선분양 단지들은 로또 분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되기 때문에 이 단지는 청약 전부터 완판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분양물량이 일부 미계약됐지만 현금 부자들이 대거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그랑자이'는 지난 5월 무순위 사전 접수에 6738명이 몰렸다. 성북구 길음동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2만9209명이 신청했다.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무순위 사후 접수에서 20가구 공급에 2001명이 몰려 평균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 지웰푸르지오'는 41가구 무순위 사후 공급에 3067명이 몰려 평균 7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