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완도군 대구두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선박을 예인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 35분께 완도군 대구두 남쪽 2.5km 해상에서 D호(38톤, 어획물 운반선, 경주선적, 승선원 2명)가 기관 클러치 고장으로 수리가 불가하다며 선장 김모(59) 씨가 해경에 신고했다.
어획물 운반선 예인 구조하는 완도해경 [사진=완도해경] |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D호를 완도항으로 안전하게 입항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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