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제74회 광복절 경축식에서 "3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북미 간의 실무협상이 모색되고 있다"면서 "이 고비를 넘어서면 한반도 비핵화가 성큼 다가올 것이며 남북관계도 큰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가 통일까지 된다면 세계 경제 6위권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2050년 경 국민소득 7~8만 불 시대가 가능하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도 발표되고 있다"며 "평화 경제를 통해 우리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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