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2019 대학생 친환경에너지 체험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14일 오후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 멀티공연장에서 ‘2019 대학생 친환경에너지 체험단’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4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 고리원자력본부 이인호 본부장(첫줄 왼쪽 일곱번째)가 14일 부·울·경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2019 친환경 에너지 체험단’ 수료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2019.8.14. |
‘에너지체험단’은 고리원자력본부에서 부·울·경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체험형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15개 대학에서 모인 149명의 학생들은 지난 8월 6일부터 2기수로 나누어, 에너지 기초교육과 발전소 현장 견학 등의 체험을 통해 친환경에너지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