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지역 육계농가의 대화합을 위한 ‘포천시 육계인 한마음 대회’가 14일 포천 가연웨딩홀 1층에서 열렸다.
포천시 양계인(육계지부) 한마음대회 [사진=포천시] |
행사는 ㈜베링거인겔하임 양계사업부의 ‘미래 산업으로 가는 육계인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 이어 닭고기 나눔행사 지정 기탁식, 행운권 추첨과 장시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한진 포천육계지부장과 전명호 고문 등 9명이 포천시장, 시의장, 대한양계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안한진 지부장은 “올해 첫 번째 열리는 ‘포천시 육계인 한마음 대회’가 포천 육계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우리지역 축산업은 1차 상업 소득부문에서 7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포천시 양계협회는 2017년까지 (사)대한양계협회 포천육계지부로 활동했으나 2018년도부터 2개 단체(포천육계지부, 포천시 계육협회)로 나뉘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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