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최근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기 위해 한국경영인증원 현장심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 [사진=포천시] |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4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최초로 인증 받은 이후, 2017년 유효기간연장을 거쳐 올해 재인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필요한 여러 항목에 대한 심사를 받았다.
박윤국 시장은 심사에서 가족친화경영을 통한 그간의 성과와 미래에 대한 확신을 전했다.
포천시는 재인증을 통과하면 2022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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