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안병용 시장이 지난 13일 2019년 의정부 지역치안협의회에 참석해 치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설치되어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의정부 지역치안협의회는 시장, 시의회 의장, 경찰서장, 교육장, 소방서장 등 의정부시 내 주요 기관장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지난 13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서 개최된 2019년 의정부 지역치안협의회 회의 모습 [사진=의정부시청] |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원장인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김충환 의정부경찰서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2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의정부지역 주요 치안활성화 방안과 안전속도 5030 등 치안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치안 관련 의제에 대해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의정부지역 치안에 대해 주요 기관·단체장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유관기간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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