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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개월만에 2000선 붕괴... '日화이트리스트 배제' 부담

"생산·투자 위축시키고 수출에도 영향 줄것"

  • 기사입력 : 2019년08월02일 09:23
  • 최종수정 : 2019년08월02일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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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코스피지수가 7개월만에 2000선을 뚫고 내려갔다.

2일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1989.64로 전 거래일보다 1.37%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3p(1.09%) 하락한 1995.31에 개장해 하락폭을 더 키웠다.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하회(장중 기준)한 건 올해 1월 4일(1984.53) 이후 처음이다. 종가 기준으로는 1993.70을 기록한 1월 3일 이후 처음이다.

2일 코스피지수 [사진=키움증권 HTS]

이날 일본 정부는 한국을 수출 절차 간소화 대상인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안소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이라며 "부품 조달 문제를 겪는 국내 산업의 생산과 투자를 위축시키고 궁극적으로 수출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일본의 강경 기조가 이어진다면 국내 투자와 수출 성장에 대한 기대치를 더 낮춰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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