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골프협회(KGA)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R&A 레벨 3 TARS(Tournament Administrators & Referees Seminar) 온라인 시험’을 19일 실시했다.
‘R&A 레벨 3 TARS’는 최상위 단계의 골프 규칙 교육 과정으로 골프 규칙은 물론 대회 준비와 진행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이번 온라인 시험은 기존 레벨 3 TARS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대부분 골프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17명이 참가하여 골프 규칙에 대한 지식을 재검증했다.
국내 최초 R&A 레벨 3 TARS 온라인 시험 모습. [사진= 대한골프협회] |
'R&A 레벨 3 TARS 시험'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섹션 A(10 문제) - 상황에 대해 적용되는 규칙
섹션 B(30 문제) - 규칙 및 상황에 대한 O, X
섹션 C(10 문제) - 설정된 상황에 대한 재정 3지선다
섹션 D(10 문제) - 설정된 상황에 대한 재정 3지선다 및 적용 규칙 또는 해석(골프 규칙에 관한 공식 가이드를 기반)
섹션 E(30 문제) - 위원회 절차 및 로컬룰 모델(골프 규칙에 관한 공식 가이드를 기반)
KGA에서는 국내 올바른 골프 규칙 보급을 위해 2015년 부터 R&A 레벨 1 룰 세미나와 R&A 레벨 2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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