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 동남아·호주

스리랑카 경찰, 콜롬보서 폭발물 의심 오토바이 폭파처리

  • 기사입력 : 2019년04월24일 16:01
  • 최종수정 : 2019년04월24일 16:02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스리랑카 경찰이 24일(현지시간) 행정수도 콜롬보의 한 극장 인근에서 폭발물 설치가 의심되는 오토바이 한 대를 폭파시키는 작업을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스리랑카 경찰은 사보이 극장에 주차된 미심쩍은 오토바이에 대한 '통제된 폭파'(controlled explosion) 작업을 완수했다. 

통제된 폭파란 통행을 금지하는 등 현장을 통제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폭발물 폭파를 뜻한다.

경찰은 다행히 "오토바이에 폭발물은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콜롬보에서는 지난 22일에도 한 교회 인근에 주차돼 있던 밴에서 폭발물이 발견돼 특별기동대와 공군이 해제 작업을 하던 중 폭발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한 버스정류장에서 폭탄 기폭장치 87개를 발견했다. 

지난 21일 스리랑카에서는 콜롬보를 비롯해 8곳에서 거의 동시 다발적으로 연쇄 폭발이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359명이 사망했고 500여명이 부상했다.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 60명이 넘는 용의자를 체포했다. 

자살폭탄테러범은 여성 한 명을 포함해 총 9명이다. 이중 8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폭탄테러가 있었던 성 안토니 교회 근처에 주차된 밴에서 이튿날 폭발물이 발견돼 해체 작업에 착수했으나 작업 도중 폭발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