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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내분' 바른미래당 4.7%...창당 후 최저

리얼미터 4월 3주차 주간동향
민주당 37.8% 한국당 31.3%
정의당 7.4% 미래당 4.7% 평화당 1.9%

  • 기사입력 : 2019년04월22일 08:54
  • 최종수정 : 2019년04월22일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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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과도한 주식보유 논란과 세월호 망언 논란에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정당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지지율은 연신 하락하며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37.8%, 자유한국당은 31.3%%를 기록했다. 각각 지난주 대비 1.0%p와 0.5%p가 상승한 수치다.

[사진=리얼미터 제공]

민주당은 진보층에서 큰 회복세를 보이며 30% 후반으로 상승했다. 이미선 인사 논란이 확대됐던 지난 15일 35.2%까지 하락했던 지지율은 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이 ‘세월호 망언’ 후폭풍으로 다시 결집한 모양새다.

한국당은 중도층에서 33.1% 지지율을 기록하며 민주당(32.7%)을 앞섰다. 이미선 반대 공세가 집중되던 16일 34.6%까지 올랐던 지지율은 세월호 망언 논란과 ‘좌파독재 文정권 규탄’ 장외집회 소식 이후 급감했다.

정의당은 ‘4.3 재보궐선거’ 이후 보이던 강세를 멈추고 7%선으로 하락했다. 전주 대비 1.9%p 하락한 7.4%를 기록했다. 큰 폭으로 이탈한 진보층 가운데 다수가 민주당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손학규 대표 거취를 두고 내분이 격화되며 분당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바른미래당은 0.2%p 하락한 4.7%를 기록했다. 2주 연속 4%대로 최저치를 경신하는 추세다.

민주평화당은 바른미래당 호남계와 반민주당 제3지대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0.6%p 하락한 1.9%로 집계됐다. 지지율 1%대는 창당 이후 처음이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무당층은 1.5%p 오른 15.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 리얼미터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만4906명에게 통화를 시도했고 최종 2523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응답률은 5.6%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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