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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주식거래 의혹’ 이미선, 국민 55%가 ‘부적격’

적격 28.8%…부적격 의견이 2배 많아
정의당‧중도‧무당층에서도 부적격 우세

  • 기사입력 : 2019년04월15일 09:30
  • 최종수정 : 2019년04월15일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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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주식을 보유한 회사의 재판을 맡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국민들의 절반 이상이 부적격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5%의 국민이 이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으로 응답했다.

헌법재판관에 적격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8.8%로 부적격 응답이 적격보다 2배에 달했다. 모름‧무응답은 16.6%다.

세부 계층별로 보면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보수층이 각각 91.4%와 82.9%로 부적격 여론이 압도적이었다.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도 59.6%로 부적격 인식이 우세했다.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부적격 42.0%, 적격 35.4%로 부적격 의견이 높았고 무당층과 중도층에서도 각각 64.3%, 59.1%로 부적격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69.2%, 대구‧경북 57.1%, 대전‧세종‧충청 55.7%, 부산‧울산‧경남 54.9%, 경기‧인천 50.8% 순으로 부적격 응답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50대가 71.8%로 부정 여론이 가장 높았고, 이어 60대 이상 65.6%, 40대 51.2%, 30대 44.9% 순이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적격 의견이 54.5%로 우세했다. 진보 지지층고 20대에서는 각각 42.7%와 36.3%로 적격 의견이 다소 높았다. 광주‧전라에서는 부적격 42.8%와 적격 40.4%로 양론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이번 조사에서 리얼미터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 151명에게 접촉해 최종 504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응답률은 5.0%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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