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주식거래 의혹’ 이미선, 국민 55%가 ‘부적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적격 28.8%…부적격 의견이 2배 많아
정의당‧중도‧무당층에서도 부적격 우세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주식을 보유한 회사의 재판을 맡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국민들의 절반 이상이 부적격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5%의 국민이 이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으로 응답했다.

헌법재판관에 적격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8.8%로 부적격 응답이 적격보다 2배에 달했다. 모름‧무응답은 16.6%다.

세부 계층별로 보면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보수층이 각각 91.4%와 82.9%로 부적격 여론이 압도적이었다.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도 59.6%로 부적격 인식이 우세했다.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부적격 42.0%, 적격 35.4%로 부적격 의견이 높았고 무당층과 중도층에서도 각각 64.3%, 59.1%로 부적격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69.2%, 대구‧경북 57.1%, 대전‧세종‧충청 55.7%, 부산‧울산‧경남 54.9%, 경기‧인천 50.8% 순으로 부적격 응답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50대가 71.8%로 부정 여론이 가장 높았고, 이어 60대 이상 65.6%, 40대 51.2%, 30대 44.9% 순이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적격 의견이 54.5%로 우세했다. 진보 지지층고 20대에서는 각각 42.7%와 36.3%로 적격 의견이 다소 높았다. 광주‧전라에서는 부적격 42.8%와 적격 40.4%로 양론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이번 조사에서 리얼미터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 151명에게 접촉해 최종 504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응답률은 5.0%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