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준성 기자 = 영광군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을 수시로 접수할 예정이다.
29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광주고용노동청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업무약정을 체결하고 국비 1억 2800만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영광군청사 [사진=영광군] |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및 생활안정을 위해 사업주가 대마산단 내 공동주택 등을 임차하여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숙사 임차에 소요되는 비용의 80% 이내(1명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신청조건은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이며 기숙사 이용근로자는 5년 미만 근로자로서 그 중 20%는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 채용자가 포함되어야 한다.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투자경제과(061-350-5462)로 문의하면 된다.
js34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