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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신청 환영한다"

"수도권 정비위 통과 위해 105만 용인시민과 힘 보탤 것"

  • 기사입력 : 2019년02월22일 15:19
  • 최종수정 : 2019년02월22일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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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핌] 정은아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22일 경기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반도체 클러스터 후보지로 용인이 낙점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경기도 용인지역에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산업단지 공급물량 추가 공급(특별물량)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용인=뉴스핌] 정은아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22일 경기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반도체 클러스터 후보지로 용인이 낙점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2019.02.22 jea0608@newspim.com

백군기 용인시장은 기자회견에서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용인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지 이틀 만에 나온 결정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통큰 결단과 기업의 강력한 의지, 용인 시민들의 듬직한 지원 덕분"이라고 기쁜 심정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이제 마지막 관문인 수도권 정비위원회에서 조속히 통과가 될 수 있도록 105만 용인시민과 함께 힘을 보탤 것"이라며 "이제 우리 시를 선택한 기업과 정부의 결정이 옳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도록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의 성공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도체 클러스터는 정부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해 50여 개 장비, 소재 등 협력업체가 함께 입주하게 되는 대형 산업단지다.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 448만㎡(약 135만평)에 초대형 반도체 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백 시장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는 반드시 성공할 곳에 들어서야 하며 용인시가 최적지란 확신을 갖고 지난해 TF팀을 설치해 유치를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입주기업들이 활동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경기도와 중앙정부와 협의해 도로 등 기반시설을 빈틈없이 갖춘 스마트 첨단산업단지의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이제 마지막 관문인 수도권 정비위원회에서 조속히 통과가 될 수 있도록 105만 용인시민과 함께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jea06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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