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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음주위험 예방' 절주학교 진행

기사입력 : 2019년02월21일 14:55

최종수정 : 2019년02월21일 14:55

절주 또는 단주를 통한 행복한 삶 찾기…선착순 15명 모집

[안산=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3월19일부터 5월21일까지 주 1회, 총 10회 과정으로 '해피빈 절주학교'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음주위험 예방 절주학교 홍보 포스터[사진=안산시청]

안산시 고위험 음주율은 경기도에서 3번째(통계청, 지역사회건강조사, 2017)로 높아 고위험 대상자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센터에서는 해피빈 절주학교를 운영하여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만성음주질환을 예방 한다.

모집대상은 음주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또는 가족, 알코올 중독질환 진단을 받지 아니한 시민(위험음주군), 알코올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선착순 15명 모집 한다.

해피빈 절주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1-411-8445)로 문의하면 된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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