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19일 오후 3시16분께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 백양그린 2단지 아파트 201동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추면서 초등학생 5명이 갇혔다.
출동한 119대원과 경찰관이 19일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 백양그린 2단지 아파트 201동 엘리베이터에 갇힌 초등학생들을 구조하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2019.2.19. |
이날 사고는 10층에서 1층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던 중 이유를 알수 없는 고장으로 1층에서 엘리베이터 멈추면서 문이 열리지 않았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초등학생들은 현장으로 출동한 119에 의해 20분 만에 구조됐다.
구조된 초등학생들은 다행히 건강에 이상이 없어 바로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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