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포천시 식품제조·가공업체 영업자 및 식품관리자 등 323명을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포천시의 2019년도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특별교육 실시 안내 포스터 [사진=포천시] |
교육 내용은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식품의 표시기준, 허위과대광고, 자가품질검사 등이다.
2019년도 식품안전관리지침 주요사항 및 불량식품 유형별 단속·적발 사례 등 안내, 해썹(HACCP)인증 업체 우수시설 현장 견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포천시 식품제조·가공업체 영업자 및 식품관리자에게 식품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 불량식품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척결하고, 포천시 식품제조·가공업체의 불량식품 발생률을 최소화 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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