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8일부터 5월9일까지 경증치매환자 증상 악화방지와 인지강화를 위한 ‘1기 기억도움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밀양시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억도움반 프로그램[사진=밀양시]2019.2.19. |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회에 걸쳐 3시간씩 총 24회 과정의 프로그램 진행되며, 올해 12월말까지 총 3기가 운영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반짝활짝 뇌운동(운동치료, 현실인식치료, 인지훈련치료, 회상치료), 인지자극치료(공예치료, 미술치료, 작업치료 등)로 구성돼 있다.
밀양시보건소 천재경 소장은 "치매통합서비스 등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활기찬 노년을 위해 누구나 이용할수 있도록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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