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 80여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파수군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 80여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파수군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청] |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 관심 증대 및 미세먼지 파수꾼 양석교육 확대 실시 요청에 따라 지난 3월에 1차 교육에 이은 2차 교육이다.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시에서 추진하는 미세먼지 정책에 대해 공감대 형성 및 자발적 참여를 증대하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미세먼지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실천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추가 교육은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과 협의해 확대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경우선 클린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