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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조승우x홍광호x박은태 출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하이라이트

기사입력 : 2018년12월11일 10:53

최종수정 : 2018년12월11일 10:53

무대 위 웅장함과 박진감을 생생하게 담은 '지킬앤하이드' 하이라이트
2019년 5월1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빗 스완)가 하이라이트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선 '지킬앤하이드'의 대표적인 군무를 볼 수 있는 넘버 'Façade(가면)'와 'Murder, Murder(살인, 살인)'를 바탕으로 '지킬/하이드' 역의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루시' 역의 윤공주, 아이비, 해나, '엠마' 역의 이정화, 민경아 등 전 배우들의 열연이 펼쳐진다.

또 '갓상블'로 칭송받는 최고의 앙상블들이 펼치는 군무와 하모니가 교차 편집돼 아직 보지 못한 관람자에게는 기대감을 심어주고, 기존 관람객에게는 재관람의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올해 역대 최고의 프로덕션을 선보이며 관객과 평단의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다. 개막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다(多)관람 관객', 일명 '회전문 관객'을 양산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나타낸다. 스릴러에 집중된 원작 소설과 달리 '지킬'과 '하이드', '루시'와 '엠마' 네 인물의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신분도 성격도 너무 다른 두 여자가 한 사람의 몸에 갇힌 두 남자와 엇갈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2019년 5월1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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