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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유럽 100호골... 토트넘, 사우스햄튼 꺾고 리그3위

  • 기사입력 : 2018년12월06일 06:57
  • 최종수정 : 2018년12월06일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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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손흥민이 유럽무대 통산 100호골의 금자탑을 쌓았다.

토트넘의 손흥민(26)은 6일(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사우스햄튼전서 2대0으로 앞선 후반10분 골을 뽑아냈다.

3대1로 승리한 토트넘은 승점3을 추가해 프리미어리그 3위(승점33)으로 뛰어 올랐다. 리그 1위는 맨시티(승점41)다.

손흥민의 유럽 무대 100호골 장면.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손흥민은 케인이 오른편에서 건네준 볼을 문전으로 쇄도, 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올시즌 리그2호골이자 시즌 4호골로 유럽무대 100호골을 써냈다. 그는 지난 11월25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후반9분 50m 가량 단독 드리블, 리그 1호골이자 시즌3호골을 터트린 바 있다.

이로써 손흥민은 차범근 이후 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유럽 무대 통산 100호골 달성했다. 그는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서 20골, 레버쿠젠서 29골, 토트넘서 51골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에서 ‘차붐’으로 맹활약한 차범근은 유럽 5대 리그 최다 골(98골)과 유럽 성인 무대 최다 골(121골)을 써냈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최전방공격수에 해리 케인, 공격2선에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루카스 모우라를 선발 출격시켰다.

손흥민은 활발한 공격을 펼친 끝에 100호골을 써냈다. 전반전 2차례의 강력한 공격을 했으나 불발됐다. 전반2분만에 수비수 트리피어가 건넨 공을 오른발 슛했으나 상대 오른편 골대를 맞고 나왔다. 전반29분에도 손흥민은 상대 문전을 향해 드리블, 케인에게 공을 건넸다. 1분후인 전반30분에는 박스 외곽서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강하게 찼으나 이번에는 상대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은 전반9분만에 해리 케인의 골로 앞서갔다. 에릭센의 도움을 받아 가볍게 골문앞에서 상대 문전을 뚫었다. 프리미어리그 3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9호골이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6분 모우라와 후반10분 손흥민의 골로 완승을 거뒀다. 모우라는 첫번째 슈팅이 상대 수비수에 맞히자 이를 다시 슈팅, 골로 연결, 시즌 5호골을 작성했다.

최근 8경기서 승수를 쌓지 못한 사우스햄튼은 후반 막판 토트넘의 골문을 노렸으나 요리스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에 막혔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찰리 오스틴의 골로 영패를 면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내 3번째 평점인 7.7을 부여했다. 골과 도움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 8.2점으로 최고 평점, 어시스트를 한 에릭센이 7.9점, 모우라는 7.6을 받았다. 슈퍼 세이브를 펼친 요리스의 평점은 7.3이다.

기성용도 풀타임 출전했으나 소속팀 뉴캐슬은 웃지 못했다.
뉴캐슬은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서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뉴캐슬은 전반19분만에 론돈의 골로 앞서갔으나 에버턴은 전반38분 히샬리송이 만회골을 작성했다.

홈팬들의 환호에 답례하는 손흥민. [사진= 로이터 뉴스핌]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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