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 군사학과 학생들과 따뜻한 보훈 연계수업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동현)은 19일 강릉영동대학교 군사학과(학과장 김희도) 학생들과 관내 현충시설을 탐방하는 ‘순국순열의 발자취를 따라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강릉영동대학교 군사학과 학생들이 지역 현충시설을 탐방하는 ‘순국순열의 발자취를 따라서’ 행사후 사진을 찍고 있다. 2018.11.19. [사진=강원동부보훈지청] |
강원동부보훈지청은 현충 시설을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역사교육 현장 체험의 장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강릉영동대학교 군사학과의 ‘따뜻한 보훈 연계수업’ 교과 과정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연계수업에 참여한 학생 30명은 고성, 속초, 양양, 강릉지역에 위치한 현충시설 7곳을 찾아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 주변 정화 활동을 벌였다.
김동현 지청장은 "자라나는 세대들이 국가유공자의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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